대림 제 4 주간 월요일.

2024. 12. 23. 00:21성무일도

2024 12. 23.  대림 제 4 주간 월요일.

 

초대송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주님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 (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 송가를 부르며 주님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아침기도

하느님 절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알렐루야

 

 

찬미가

우리를 구원하신 천상은총이

우리게 기쁜구원 내려줄것을

위대한 예언자들 미리알고서

예수님 오실것을 선포하였네

 

다가올 기쁜영광 미리알리는

진실된 예고소리 울려퍼지니

이아침 유난히도 빛을발하고

기쁨이 마음에서 솟구치누나

 

사람들 범죄한후 처음오심은

세상을 처벌하기 위함아니고

쓰리고 아픈상처 싸매주시며

잃었던 모든사람 구하심이네

 

세말에 다시오심 예고하나니

심판날 성인에게 상급주시고

행복한 하늘나라 문을여시려

예수님 문앞에서 기다리시네

 

영원한 하늘의빛 이미퍼지고

구원의 아침샛별 반짝이나니

찬란한 천상빛이 우리를불러

천국의 시민되라 초대하시네

 

예수님 당신만을 찿고있으니

당신의 천주성을 보여주소서

그모습 영원토록 바라뵈오며

세세에 찬미노래 부르오리다.    아멘.

 

시편기도

후렴 1 보라,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오시리니, 그를 맞아들일 준비가 된 자는 복되도다.

 

       시편 89 (90)

 주님의 영광을 우리에게 비추소서

 

주님 당신은 대대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었나이다.

산들이 생기기 전에+

       땅이며 누리가 나기도 훨씬 전에*

       영원에서 영원까지 하느님은 계시나이다.

사람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당신은 말씀하시나이다*

       "인간의 종락아 돌아가라 "고

 

천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한 토막 밤과도 비슷하오니,

당신이 앗아가면 그들은 한바탕 꿈*

       아침에 돋아나는 풀과 같이,

아침에 피었다가 푸르렀다가*

       저녁에 시들어서 말라 버리나이다.

 

진정 성내실 제 우리는 다하여지고*

      진노하실 제 소스라쳤나이다.

당신은 우리 허물을 눈앞에 놓으시고*

       우리의 숨은 죄들을 밝으시신 앞에 두셨나이다

진노하신 가운데 우리의 모든 날이 흘렀사오니*

       한숨처럼 우리 세월이 가버렸나이다.

 

인생은 기껏해야 칠십 년 근력이 좋아서야 팔십 년+

      그나마 거의가 고생과 슬픔이오니 덧없이 지나가고*

       우리는 나는 듯 가버리나이다.

그 누가 당신 분노의 능력을 아오리까*

       진노하심을 옳게 두려워하오리까.

날수 셀 줄 알기를 가르쳐 주시어*

        우리들 마음이 슬기를 얻게 하소서

 

주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오리까*

       당신의 종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새벽부터 넘치도록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 한생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우리를 괴롭히신 그 날수만큼+

       우리가 불행하던 그 햇수만큼*

그만큼 우리를 즐겁게 해주소서.

 

당신이 하신 일을 종들에게 보이시고*

       당신의 영광을 그 자손에게 보이소서

하느님 우리 주의 어지심이*

       우리 위에 내리옵소서.

우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 

       우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보라,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오시리니, 그를 맞아들일 준비가 된 자는 복되도다.

후렴 2 새로운 노래를 주께 불러 드려라. 땅끝에서 땅 끝까지 주님 이름 높이 기리어라.

 

 

      찬가     이사 42, 10-16

승리자시요 구세주이신 하느님께 찬미

 

새로운 노래를 주께 불러 드려라*

       땅 끝에서  땅 끝까지 주님을 찬미하라. 

 바다와 거기 가득 찬 모든 것들*

        섬들과 거기 사는 모든 이들도 주님을 찬미하라

 

사막과 사막의 도읍들아 주님을 찬양하라*

       케달족의 마을들도 소리 높여 찬양하라

셀라 주민들도 환성을 올리고*

        산등성의 주민들도 크게 외치라.

주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는 소리 이섬 저섬에 메아리치라.

 

주께서 힘차게 나오시어*

       전쟁하는 사람처럼 격분하시리라.

주님은 원수들을 거슬러*

       함성을 올려 고함치시네.

"나는 묵묵히 말없이 참아 왔으나*

        이제는 몸푸는 여인처럼 소리를 치리라.

 

모든 것을 휩쓸어 산과 언덕들은 사막이 되게 하고*

       온갖 초목은 시들게 하리라.

강물은 말라 섬이 되게 하고*

       연못은 말라 바닥을 갈라지게 하리라

그러나 낯선 길을 가는 소경의 손을 잡아*

       알지 못하던 오솔길을 걸어가게 하며,

캄캄하던 그들의 앞길을 밝혀 주고*

        험한 길을 탄탄 대로가 되게 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새로운 노래를 주께 불러 드려라. 땅끝에서 땅 끝까지 주님 이름 높이 기리어라.

후렴 3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으리오 ?

 

 

 시편   134(135) ,1-12 

놀라운 일을 하시는 하느님께  찬미

 주님의 이름을 찬미하라 *

      주님의 종들아 찬양들 하라,

 주님의 성전에서 예배하는 자들아 *

     우리 주님 궁 뜰에 시립한 자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좋으신 하느님을 *

      그 이름 노래하라 꽃다우신 이름을.

 주께서 야곱을 당신 위해 택하시고 *

      이스라엘 당신 것으로 삼으셨도다.

 주님 크시옴을 나는 분명 아노니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우리의 하느님,

 주님은 모든 것을 당신 뜻대로 +

      하늘이나 땅이나 바다에서나 *

      깊은 물 속 어디서나 이루시도다.

 땅 끝에서 구름을 일으키시고 +

      비를 안은 번갯불을 지어내시며 *

      바람을 곳집에서 끌어내시도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맏이로 난 것들을 *

      에집트에서 당신이 죽이셨도다.

 주께서 파라오와 그의 모든 가신을 쳐서 *

      에집트야 네 안에서 기적을 하셨도다.

 당신이 여러 나라 백성을 치시고 *

      힘이 센 임금들을 무찌르셨으니,

 아모리 임금 시혼이며 바산 임금 옥이며 *

      가나안의 그 모든 임금이었도다.

 그들의 영토를 내어 주시어 *

      당신 백성 이스라엘이 차지하게 하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으리오 ?

 

 

성경소구                      예레  30, 21a. 22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같은 겨레 가운데서 이 백성의 지도자가 날 것이다. 나는 그를 내 앞에 나서게 하겠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되리라      

 

 

 

응 송

◎ 예루살렘아, 네 위에 * 하느님께서 떠오르시는도다.

 

 

 그의 영광을 너는 보리라.

 

 

 하느님께서 떠오르시는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예루살렘아, 네 위에 * 하느님께서 떠오르시는도다.

 

 

즈가리야의 노래,후렴  보라, 천사를 통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 이르신 말씀이 모두 이루어졌느니라.

 

즈가리야의 노래           루가 1, 68-79        

 

주님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은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당신 종 다웟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저희에게 일으키시어,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저희 원수들에게서 또 저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저희를 구원하시리이다.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저희에게 주시기로 *

저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저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성덕과 의덕으로 저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이는 저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저희를 찾아오게 하시고,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저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 멘.

 

 

  즈가리야의 노래,후렴 보라, 천사를 통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 이르신 말씀이 모두 이루어졌느니라.

 

청원기도

+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 성자를 보내 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합시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지극히 인자하신 아버지, 저희는 당신이 보내신 그리스도를 굳게 믿고 입으로 고백하오니,

-   실생활로도 배척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세상 구원을  위하여 성자를 보내 주신 아버지,

-   온 세상과 우리 나라의 모든 고통을 없애 주소서.

 

 

◎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성자의 오심으로 온 세상이 즐거워 하오니,

-   당신의 기쁨을 더욱 충만히 느끼게 하소서.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복된 희망을 품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기다리는 저희에게 아버지의 자비를 베푸시어,

-   열심하고 경건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강 복

주님은 +저희에게 강복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저녁기도

 하느님 절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온세상 사람들의 구원위하여

성부의 입술에서 나신말씀을

복되신 동정녀여 받으옵소서

흠없는 당신몸에 잉태하소서

 

위에서 밝은빛이 비치어오고

성령의 그느르심 당신에워싸

성부와 똑같으신 독생성자인

우리주 예수님을 잉태하리다

 

당신은 축성되어 굳게잠긴문

아무도 열수없던 지성소의문

오로지 임금께만 활짝열리네

잠겼던 성전문이 활짝열리네

 

그옛날 선조들이 언약받았고

대천사 가브리엘 일러준대로

창조전 맨처음에 태어나신분

우리주 이세상에 내려오시네

 

천사들 모두함께 기뻐들하라

온세상 모든민족 춤을추어라

지극히 높으신분 당신낮추사

죄인들 구원하러 내려오시네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 1 보라,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오시리니, 그를 맞아들일 준비가 된 자는 복되도다.

 

시편 135 (136) 해방절(파스카)찬미가

                     1 

 주님은 어지시다 찬양들 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느님을 찬양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님을 찬양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흘로 당신만이 큰 기적을 하셨나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지혜로이 하늘을 만드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물위에다 땅을 두루 펴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커다란 빛들을 만드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낮을 다스리라 해를 만드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밤을 다스리라 달과 별을 내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보라,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오시리니, 그를 맞아들일 준비가 된 자는 복되도다.

후렴 2 새로운 노래를 주께 불러 드려라. 땅끝에서 땅 끝까지 주님 이름 높이 기리어라.

 

시편 135 (136) 해방절(파스카)찬미가

              Ⅱ

에집트 사람들의 말자식을 치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그들 가운데서 이스라엘 구 하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강할손 그 손이여 팔을 펴시 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홍해를 가르시어 둘로 내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그 복판을 이스라엘 지나가게 하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파라오와 그 군대를 홍해에 처넣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광야에서 당신 백성 인도하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굵다란 임금들을 무찌르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이름난 임금들을 없애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아모리라 그 임금 시혼이로다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바산이라 그 임금 옥이었도다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저들의 나라를 기업으로 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당신 종 이스라엘 차지로 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서러웠던 우리를 아니 잊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우리 원수에게서 구하여 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생명 있는 모든 것에게 먹을 것을 주시나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하늘의 하느님을 찬양들 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새로운 노래를 주께 불러 드려라. 땅끝에서 땅 끝까지 주님 이름 높이 기리어라.

후렴 3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으리오 ?

 

                 찬가  에페 1,3-10

                   구세주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은 찬양 받으소서 *

      그분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의 온갖 영적 축복을 우리에게 

         베푸셨도다.

    하느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

      천지 창조 이전에 이미 뽑으셨고 *

      사랑으로 당신 앞에 거룩하고 흠 없는 자 되게 하셨도다.

 

 하느님은 당신 성의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

      우리를 당신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도다.

 이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

      당신의 영광스러운 은총의 찬양이 되기 위 함이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

      죄를 용서받고 구속되었도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부어주신 그 풍성한 은총으로 +

    온갖 지혜와 총명 안에서 *

    당신 성의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도다.

 

 이는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하나가 되도록,

    하느님이 때가 차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시려 *

     미리 세우신 계획이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으리오 ?

 

 

성경소구              2베드 3,8b-9  

주님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미루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여러분을 위해서 참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게 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응 송

 ◎ 만군의 주 하느님, * 저희를 구원하러 오시옵소서.

 

 부드러운 얼굴을 보여 주소서. 저희가 당장 살아나리이다.

 

저희를 구원하러 오시옵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만군의 주 하느님, * 저희를 구원하러 오시옵소서.

 

 

성모의 노래 ,후렴

오, 임마누엘이여, 우리의 임금이시요 입법자시며 만민이 갈망하는 이요 구속자시니, 오시어,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 주 하느님.

 

성모의 노래     루가 1, 46-55

 내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

       저를 구하신 하느님께 제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저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제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저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모의 노래 ,후렴

오, 임마누엘이여, 우리의 임금이시요 입법자시며 만민이 갈망하는 이요 구속자시니, 오시어,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 주 하느님.

 

청원기도

+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오신 저희 구세주께 열심히 기도합시다.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주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이에게 당신 자신을 보여 주시어,

-   그들도 당신의 구원을 보게 하소서.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땅 끝까지 주님의 이름이 전파되게 하시어,

-   모든 사람이 당신께로 가는 지름길을 찿아 얻게 하소서.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처음 오실 때에 세상을 구원하신 주님,

-   다시 오실 때에 당신을 믿는 이들의 죄를 벌하지 마옵소서.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사람들을 구원하실 때에 찿아 주신 그 자유를,

-   구원의 보존으로 지켜 주소서.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일찍이 사람으로 태어나시기 위하여 오신 주님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실 것이오니,

-   다시 오실 때에는 죽은 이들에게 영원한 상급을 주소서.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저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로서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강 복

주님은 + 저희에게 강복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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