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 기념일

2023. 1. 27. 22:15성무일도

2023, 1, 28.   성 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 기념일

 

'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는 1225년경 이탈리아에서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어린 시절부터 베네딕토 수도원에서 공부한 그는 가족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였다. 이후 학업을 계속하여 사제가 되었고, 철학과 신학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신학 대전」은 그가 남긴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1274년 세상을 떠난 그는 1323년 시성되었다. 1880년 레오 13세 교황은 토마스 데 아퀴노 성인을 모든 '학교의 수호성인'으로 선언하였다  

 

                                          

 

초대송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지혜의 원천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 (95)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 송가를 부르며 주님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지혜의 원천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아침기도

하느님 절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알렐루야

 

 

찬미가

영원한 스승이신 예수그리스도여

주홀로 구원의길 가르치시며

주만이 생명말씀 간직하시니

우리게 천상진리 주셨나이다

 

인류의 인자하신 목자예수여

하늘서 우리기도 들어주시고

교회가 하는말에 힘을주시니

세상은 끊임없이 빛을받도다

 

주님이 뽑아주신 그목자들은

하늘의 별들같이 빛을발하며

양들이 복된생명 얻게하려고

명백히 천상진리 풀어주셨네

 

찬미를 받으소서 스승예수여

성령의 높은은사 허락하시어

학자들 입을통해 가르치시니

당신의 천상빛이 밝혀지도다

 

당신을 스승으로 공경하오니

우리도 당신따라 천국에들어

영원한 빛속에서 기릴때까지

찬란한 빛안에서 살게하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님 ,당신은 가까이 계시오며, 당신의 계명은 다 진리이니이다.

 

시편118 (119), 145-152  

  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

        주여 들어주소서 당신의 계명을 지키리이다.

 당신께 부르짖으오니 *

        나를 살려 주시면 당신의 정법을 지키리이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도우심을 빌며 *

        당신의 말씀에 희망을 거나이다.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고 싶어서 *

        이 내 눈은 밤새도록 떠 있나이다.

 

 주여 자비하신 그대로 이 소리를 들으소서 *

        당신의 결정대로 생명을 내게 주소서.

 짓궂이 쫓는 자들 내게 가까이 오나이다 *

        당신의 법에서 멀리 있는 그들이외다.

 

 주여 당신은 가까이 계시오며 *

        당신의 계명은 다 진리이니이다.

 당신의 계명을 영원토록 굳히셨음을 *

        내 일찍이 깨달았더니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 당신은 가까이 계시오며, 당신의 계명은 다 진리이니이다.

후렴2 주님, 당신의 지혜는 나와 함께 계시고, 나와 함께 일하시나이다.

 

 

찬가       지혜 9,1-6.9-11   

주님, 저에게 지혜를 주소서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이시며 자비하신 주여 +

      당신 말씀으로 온 누리는 만들어졌고 *

 당신 지혜로써 사람을 지으셨나이다.

      당신 손수 만드신 창생을 거느리시며 +

 그들이 거룩함과 의로써 이 세상을 다스리게 하시고 *

      정직한 마음으로 통치하게 하소서.

 

 당신 어좌의 지혜를 내게 주시고 +

      당신 자녀들 가운데서 내치지 마옵소서 *

    나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자식이니다.

   나는 약하고 덧없는 사람이오며 *

      나이 어려 정의와 법에 캄캄한 인간이오이다.

 인간의 아들네들이 옹글다 해도 *

      당신의 지혜를 받지 않으면 쓸모 없는 인간이외다.

 

 지혜는 당신과 함께 있고 *

      당신이 이루시는 일 낱낱이 다 알고 있나이다.

  당신이 세상을 만드셨을 때 *

      지혜도 거기 있었나이다.

  당신 마음에 드는 것이 무엇이오며 *

      당신 계명을 따름이 무엇이온지도 지혜는 알고 있나이다.

 

 주여 거룩한 하늘에서 지혜를 보내 주소서 *

      영광의 옥좌에서 그를 내려 주옵소서.

    지혜가 나의 곁에 나와 함께 있게 하시고 *

      당신 뜻에 맞갖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지혜는 모든 것을 알고 이해하고 있사오니 +

      그는 나의 일을 기묘히 이끄시며 *

      그의 영광으로 나를 지켜 주시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 당신의 지혜는 저와 함께 계시고, 저와 함께 일하시나이다.

후렴3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셔라.

 

시편116(117)     자비하신 주님을 찬미

  뭇 나라 백성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온 세상 사람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주님 사랑 우리 위에 꿋꿋하셔라 *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셔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셔라.

 

성경소구                              지혜 7, 13-14

나는 지혜를 욕심을 채우려고 배우지 않았다. 이제 그것을 아낌없이 남에게 주겠다. 나는 지혜가 주는 재물을 하나도 감추지 않는다. 지혜는 모든 사람에게 한량없는 보물이며 지혜를 얻은 사람들은 지혜의 가르침을 받은 덕택으로 천거를 받아 하느님의 벗이 된다.

 

 

응 송

 백성들은 성도들의 지혜를 말하리라.

 

 

 교회는 그들의 찬미를 전하리라.

 

 

 

 성도들의 지혜를 말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백성들은 성도들의 지혜를 말하리라.

 

 

즈가리야의 노래, 후렴  성 토마스는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연구하고 꾸준히 기도하며 일하였으니,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즈가리야의 노래           루가 1, 68-79        

 

주님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은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당신 종 다웟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저희에게 일으키시어,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저희 원수들에게서 또 저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저희를 구원하시리이다.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저희에게 주시기로 *

저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저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성덕과 의덕으로 저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이는 저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저희를 찾아오게 하시고,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저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 멘.

 

  

즈가리야의 노래, 후렴  성 토마스는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연구하고 꾸준히 기도하며 일하였으니,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청원기도

자기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착한 목자이신 그리스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주님, 당신의 백성을 길러 주소서.

 

 

거룩한 목자들 안에서 당신의 자비와 사랑을 보여 주신 그리스도님,

-  그들을 통하여 끊임없이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당신의 백성을 길러 주소서.

 

 

당신의 대리자들을 통하여 오늘도 영혼의 목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하시는 그리스도님,

-  저희 지도자들을 통하여 항상 저희를 지도해 주소서.

 

 

 

 주님, 당신의 백성을 길러 주소서.

 

 

 

거룩한 목자들을 통하여 영혼과 육신의 병을 고쳐 주신 그리스도님,

-  언제까지나 우리의 생명과 성덕을 더해 주소서.

 

 

 

 주님, 당신의 백성을 길러 주소서.

 

 

 

성인들의 지혜와 사랑으로 당신의 양 떼를 기르신 그리스도님,

-  우리 목자들을 통하여 언제나 우리의 성덕을 길러 주소서.

 

 

 

 주님, 당신의 백성을 길러 주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성 토마스를 성덕에 대한 열망과 거룩한 학문의 연구로 뛰어나게 하신 하느님, 비오니, 저희로 하여금 그의 가르친 바를 깊이 깨닫고 그의 행한 바를 충실히 본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강 복

주님은+ 저희에게 강복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1 저녁기도

       

하느님,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만물의 근원이신 우리하느님

당신은 모든것을 창조하시고

온누리 구석구석 가는곳마다

갖가지 선물로써 채워주시네

 

 

주께서 창조대업 마치신다음

마지막 일곱째날 쉬셨다함은

우리도 엿새동안 노동한다음

하루를 쉬게하기 위함이로다

 

 

한번은 죽어야할 인간이기에

살아서 저지른죄 뉘우치오니

있는힘 다하여서 덕행을닦아

당신의 영복보상 받게하소서

 

 

엄하신 심판주를 맞이할때에

누구나 겁에질려 떨게되어도

간택된 우리만은 기뻐하도록

평화의 은사로써 채워주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예루살렘 위하여 평화를 빌어 주라.

 

 

시편121(122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

 주님의 집에 가자 할 제 *

        나는 몹시 기뻤노라.

 예루살렘아 네 성문에 우리 발은 이미 서 있노라 *

      너 예루살렘은 그 짜임새 멋지게 이룩된 도성.

 

 지파들이 주님의 지파들이 저기 올라가도다 *

        이스라엘 법을 따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러.

 저기에는 재판하는 자리가 있고 *

        다윗 가문 옥좌가 놓여 있도다.

 

 예루살렘 위하여 평화를 빌어 주라 *

        “너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펑화 있기를.”

 너의 성 그 안에 평화가 있기를 *

        너의 궁 그 안에 평화가 있기를.

 

 내 형제 벗들 위하여 말하노라 *

        “평화가 너와 함께 있기를."

 우리 주 하느님의 집을 위하여 *

        너의 모든 행복을 나는 비노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예루살렘 위하여 펑화를 빌어 주라.

후렴 2 새벽부터 밤중까지,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나이다.

 

 

시편    129(130)   깊은 구렁 속에서 부르짖나이다

  깊은 구렁 속에서 주께 부르짖사오니 +

     주여 내 소리를 들어주소서 *

       내 비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

 

 주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

       주여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오히려 용서하심이 주께 있사와 *

       더 더욱 당신을 섬기라 하시나이다.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오며 *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주님께는 자비가 있시옵고 *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당신은 그 모든 죄악에서 *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새벽부터 밤중까지,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나이다.

후렴 3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존재가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무릎을 꿇었도다. 알렐루야.

 

찬가   필립 2.6-11 하느님의 종 그리스도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

     굳이 하느님과 동등한 신적 위치를 보존하려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의 것을 모두 버리시고 +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도다.

 이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죽기까지 *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순종하셨도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도다.

 그래서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존재가 *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무릎을 꿇고,

 모두가 입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 외치며 *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되였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존재가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무릎을 꿇었도다. 알렐루야.

 

성경소구                     2베드 1,19-21

이것으로 예언의 말씀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동이 트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는 어둠 속을 밝혀 주는 등불을 바라보듯이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성경 의 어떤 예언도 임의로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예언은 인간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느님께로부터 말씀을 받아 전한 것입니다.

 

 

응송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성모의노래, 후렴 가해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제자들이 곁으로 다가오니 입을 열어 이렇게 가르치셨도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도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

 

 

성모의노래

  내 영혼이주님을 찬송하며 *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 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모의노래, 후렴 가해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제자들이 곁으로 다가오니 입을 열어 이렇게 가르치셨도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도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

 

 

 

청원기도

+ 당신께 희망을 걸고 있는 모든 이의 기쁨이신 그리스도께

      기도합시다.

 

  주님,저희를 굽어보시고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충실한 증인이시며 죽은 이들 가운데서 첫째로 부활하신 그리스도여, 당신의 피로 저희의 죄를 씻으셨으니,

-    저희로 하여금 당신의 위대한 업적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저희를 굽어보시고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주께서 복음의 전파자로 불러 주신 그들로 하여금

-    당신 나라의 신비를 성실하고 항구하게 전파할 수 었게 하소서.

 

◎  주님,저희를 굽어보시고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평화의 임금이시여, 백성을 다스리는 이들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    가난한 이들과 불쌍한 이들에게 눈걸을 돌리게 하소서.

 

  주님,저희를 굽어보시고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종족과 피부색,언어와 종교,사회 조견 등의 차별 대우를 받는 이들을 변호해 주시어,

-    모든 사람이 자신의 권리와 존엄성을 인정받게 하소서.

 

   주님,저희를 굽어보시고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주님 사랑 안에서 죽은 모든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과 함께 영복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저희를 굽어보시고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우리 주 하느님 저희로 하여금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공경하며 모든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강복

주님은+ 저희에게 강복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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