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3. 00:55ㆍ성무일도
2023, 6, 3.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우간다의 순교자들입니다. 중앙아프리카 내륙지방에 살던 부족들에게 1879년에 가톨릭 선교사들이 파견되었습니다. 우호적이었던 추장의 도움으로 우간다에서 선교의 진전을 볼 수 있었으나 그의 후계자인 무왕가는 자기 부족의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했으며 요셉 무카사를 첫 희생자로 참수하였습니다.무카사의 지위를 승계한 가롤로 르왕가는 추장 몰래 4명의 예비신자에게 세례를 주었는데. 그중에는 13세의 소년 성 키지토도 있습니다.추장은 모든 신자들을 색출하여 1886년에 모두 살해하였습니다.가롤로 르왕가와 그의 동료 순교자들의 순교 이후 즉시 500명 이상이 영세하고 3천 명 이상의 예비신자들이 쇄도하여 오늘의 우간다 교회를 꽃피우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1964년 교황 바오로6세에 의해 시성되었습니다.
초대송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 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 (95)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 송가를 부르며 주님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아침기도
+ 하느님 절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알렐루야.
찬미가
주님의 영원하신 구원업적과
거룩한 순교자들 승리두고서
마땅한 찬미노래 불러드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하리다
그들은 성교회의 원로이시고
전투에 승리하신 장군이시며
하늘의 궁궐안의 병사이시고
이세상 비추시는 빛이시로다
세상의 온갖폭력 눌러이기고
고통의 육신형벌 업신여기며
성스런 죽음으로 지름길찿아
영원히 찬란한빛 누리시도다
분노에 이성잃은 형리손에서
거룩한 선혈쏟아 바치신목숨
영생의 은총입어 견고한마음
무엇이 꺾을소냐 고결한절개
생명을 바쳐드린 견고한믿음
믿음에 뿌리박은 항구한희망
주님을 흠모하는 완전한사랑
이세상 군주들을 이겨냈도다
아버지 크신영광 드러내시고
성령의 지시따라 순교하시니
성자도 그들함께 기뻐하시고
하늘은 기쁨으로 채워졌도다
우리의 구세주여 간구하오니
기도에 잠겨있는 우리이끄사
순교자 반열안에 들게하시고
세세에 그들함께 있게하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 1 좋으니이다, 지존하신 님이여. 그 이름 노래함이, 아침에는 당신의 사랑을 알림이 좋으니이다.
시편 91 (92) 창조주이신 주님을 찬미
좋으니이다 지존하신 님이여 +
주님을 기려 높임이 *
그 이름 노래함이 좋으니이다.
아침에는 당신의 사랑 *
밤이면 당신의 진실을 알림이 좋으니이다.
십현금에 칠현금 소리 *
수금의 맑은 가락에 노래부르며,
주님 하시는 일로 날 기쁘게 하시니 *
손수하신 일들이 내 즐거움이니이다.
주님 하신 일들이 얼마나 크옵시며 *
생각하심 그 얼마나 깊으시니이까.
미욱한 자 이를 알지 못하고 *
투미한 자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악한 자 풀처럼 돋아나고 *
죄짓는 자 한창 꽃필지라도,
그들은 영원히 없어질 것들 *
주님 당신만은 영원토록 높으시니이다.
보소서 주님 당신의 원수들을 +
보소서 원수들은 죽어 가오니 *
악을 하는 자들이 다 흩어지나이다.
내게만은 들소의 뿔 같은 힘을 주시고 *
순수한 향액으로 이 몸 발라 주셨나이다.
그러기에 내 눈은 원수들을 깔보고 *
내 귀는 악인들의 소식을 기꺼이 들었나이다.
의인은 팔마처럼 무성하고 *
레바논의 체드루스처럼 자라나리니,
주님의 집안에 심어진 그들은 *
하느님의 뜰에서 꽃피리이다.
늙어서도 그들은 열매를 맺으며 *
진기 있고 싱싱하오리니,
그들은 주께서 얼마나 바르심을 *
내 바위 당신께는 하자 없으심을 널리 알리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좋으니이다, 지존하신 님이여. 그 이름 노래함이,아침에는
당신의 사랑을 알림이 좋으니이다.
후렴2 나는 너희 안에 나의 얼을 주고,새로운 마음을 너희에게 주리라.
찬가 에제 36,24-28
주께서 당신 백성을 새롭게 하시리라
내가 너희를 뭇 민족 가운데서 데려 내오고 *
모든 나라에서 모아 고국으로 데려가리라.
정화수를 끼얹어 너희의 모든 부정을 깨끗이 씻어 주고 *
온갖 우상을 섬기는 중에 묻었던 때를 깨끗이 씻어 주리라.
새 마음을 넣어 주며 *
새 기운을 불어넣어 주리라.
너희 몸에서 돌처럼 굳은 마음을 도려내고 *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 주리라.
나의 기운을 너희 속에 넣어 주리니 +
너희는 내가 세워 준 규정을 따라 살 수 있고 *
나에게서 받은 법도를 실천할 수 있게 되리라.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살며 *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나는 너희 안에 나의 얼을 주고,새로운 마음을 너희에게 주리라.
후렴3 주님,어린이 젖먹이들 그 입에서마저,어엿한 찬송을
마련하셨나이다.
시편 8 주님의 위엄과 인간의 존엄성
하느님 내 주님이시여 +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
하늘 위 높다랗게 엄위를 떨치셨나이다.
원수들 무색케 하시고자 *
불신자 복수자들 꺾으시고자,
어린이 젖먹이들 그 입에서마저 *
어엿한 찬송을 마련하셨나이다.
우러러 당신 손가락이 만드신 저 하늘하며 *
굳건히 이룩하신 달과 별들을 보나이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시나이까 *
그 종락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
천사들보다는 못하게 만드셨어도 *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나이다.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
삼라 만상을 그의 발 아래 두시었으니,
통틀어 양 떼와 소들과 들짐승하며 +
하늘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며 *
바닷속 지름길을 두루 다니는 것들이오이다.
하느님 내 주시여 *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 어린이 젖먹이들 그 입에서마저,어엿한 찬송을 마련하셨나이다.
성경소구 2고린 1,3-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양합시다. 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이시며 모든 위로의 근원이 되시는 하느님으로서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위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그와 같이 하느님의 위로를 받는 우리는 온갖 환난을 당하는 다른 사람들을 또한 위로해 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당하는 고난이 많은 것처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는 위로도 많습니다.
응송
◎ 의인들은 * 영원히 살리라.
○ 그들의 상급은 주님께 있도다.
◎ 영원히 살리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의인들은 영원히 살리라.
즈가리야의 노래, 후렴 행복하여라,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로다.
즈가리야의 노래 루가1,68-79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대로,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대로,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즈가리야의 노래후렴, 행복하여라,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로다.
청원기도
+ 하느님의 말씀 때문에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과 함께 성실한 증인이신 우리 구세주를 찬미하며 기도합시다.
◎ 주님께서 당신 피로 우리를 구원하시어 성부께 바치셨나이다.
당신의 순교자들이 신앙을 증거하기 위하여 자원으로 죽임을 당하였사오니,
- 주님, 우리에게 참된 마음의 자유를 주소서.
◎ 주님께서 당신 피로 우리를 구원하시어 성부께 바치셨나이다.
당신의 순교자들이 피를 흘리면서까지 신앙을 고백하였사오니
- 주님, 저희에게 순수하고 굳은 신앙을 주소서.
◎ 주님께서 당신 피로 우리를 구원하시어 성부께 바치셨나이다.
당신의 순교자들이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랐사오니,
- 주님, 저희도 일생의 고통을 굳세게 참아 받게 하소서.
◎ 주님께서 당신 피로 우리를 구원하시어 성부께 바치셨나이다.
당신의 순교자들이 어린양의 피로 자기 옷을 씻었사오니,
- 주님, 저희로 하여금 세속과 육신의 온갖 유혹을 이기게 하소서.
◎ 주님께서 당신 피로 우리를 구원하시어 성부께 바치셨나이다.
주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순교자들의 피를 신자들의 씨가 되게 하신 하느님, 당신 교회가 성 가롤로와 그 동료 순교자들의 선혈로 물들어 비옥한 땅이 되었사오니, 이 땅에서 항상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강 복
주님은 +저희에게 강복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제 1 저녁기도
† 하느님 절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무한히 위대하신 삼위일체여
그권능 모든세기 찬조하시고
당신의 권능으로 다스리시니
당신은 세기전에 이미계시네
성삼은 당신홀로 충족하시며
기쁨이 충만하사 복되시도다
지극히 순수하고 단순하시며
섭리로 하늘과땅 돌보시도다
성부는 모든은총 원천이시고
성자는 성부영광 광채이시며
성령은 무한하신 사랑이시니
두분이 발하시는 사랑이시네
만물의 최고원천 당신이시니
당신이 천지만물 창조하시고
그만물 모든것을 차지하시며
은혜로 꾸미시어 완성하시네
무한한 사랑으로 우리택하사
당신의 자녀되는 영광주시니
우리를 당신궁전 삼아주시고
영원히 당신맘에 들게하소서
생명의 빛이시여 우리를불러
천국의 천사대열 들게하시어
당신의 크신사랑 감사드리며
영원히 찬미노래 읊게하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창세 이전부터 이제와 항상 영원히 계신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께 영광 드리세.
시편 112 (113)
찬양하라 주님을 섬기는 자들아 *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찬미하라 주의 이름 +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주님은 만민 위에 드높으시고 *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
그 누가 우리 주 하느님께 비길쏜가 *
드높이 앉아 계셔 하늘땅을 굽어보시거늘.
없는 이를 티끌에서 일으키시고 *
가난한 이 거름에서 일으키시어,
당신 백성 으뜸들 그 으뜸들과 *
한자리에 있게 하시었도다.
돌계집도 집안에 살게 하시어 *
아들 두고 기뻐하는 어미 되게 하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창세 이전부터 이제와 항상 영원히 계신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께 영광 드리세.
후렴2 거룩한 삼위 일체이시여, 나누임이 없으신 하느님이여, 찬미 받으소서. 우리에게 당신 자비를 보여 주셨으니,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시편 147(147하)
주님을 찬양하라 예루살렘아 *
+시온아 네 하느님 찬양하여라.
네 성문 자물쇠를 굳게 하시고 *
네 안의 자손에게 복을 내리셨나니.
네 강토에 평화가 깃들이게 하시고 *
밀 곡식 그 진미로 너를 배불리시도다.
당신의 말씀을 땅으로 보내시니 *
그 말씀 날래게도 지쳐 가도다.
양털 같은 눈을 내려 주시고 *
재와 같은 서리를 날리시도다.
빵 부스러기 던지듯 얼음을 내리실 제 *
그 추위를 어느 누가 감당할쏟가.
당신 말씀 보내시어 녹게 하시고 *
바람 불라 하시면 물이 흘러가도다.
주께서 당신 말씀 야곱에게 내리시고 *
당신 법과 계명을 이스라엘에 알려셨으니,
어느 백성에게도 이같이 않으시고 *
그들에게 당신 계명 아니 알리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거룩한 삼위 일체이시여, 나누임이 없으신 하느님이여, 찬미 받으소서. 우리에게 당신 자비를 보여 주셨으니,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후렴 3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시여, 영광과 영예를 영원히 받으소서.
찬가 에페 1,3-10 구세주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은 찬양 받으소서 *
그분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의 온갖 영적 축복을 우리에게
베푸셨도다.
하느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
천지 창조 이전에 이미 뽑으셨고 *
사랑으로 당신 앞에 거룩하고 흠 없는 자 되게 하셨도다.
하느님은 당신 성의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
우리를 당신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도다.
이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
당신의 영광스러운 은총의 찬양이 되기 위함이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
죄를 용서받고 구속되었도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부어 주신 그 풍성한 은총으로 +
온갖 지혜와 총명 안에서 *
당신 성의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도다.
이는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하나가 되도록,
하느님이 때가 차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시려 *
미리 세우신 계획이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시여, 영광과 영예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경소구 로마 11,33-36
오! 하느님의 풍요와 지혜와 지식은 심오합니다. 누가 그분의 판단을 헤아릴 수 있으며 그분이 하시는 일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생각을 잘 안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주님의 의논 상대가 될 만한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누가 먼저 무엇을 드렸기에 주님의 답례를 바라겠습니까?" 모든 것은 그분에게서 나오고 그분으로 말미암고 그분을 위하여 있습니다. 영원토록 영광을 그분께 드립니다. 아멘.
응송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찬미하세. *그분을 영원히 찬양들 하세.
○ 영광과 영예를 홀로 하느님께 드리세.
◎ 그분을 영원히 찬양들 하세.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찬미하세. *그분을 영원히 찬양들 하세.
성모의 노래, 후렴 하느님, 당신께 감사 드리나이다. 참되고 나누님이 없으신 성삼위시여, 지극히 높으시고 유일하신 하느님이시여, 거룩하신 삼위 일체시여, 감사 드리나이다.
성모의 노래 루가 1, 46-55
내 영혼이+주님을 찬송하며 *
저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저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 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모의 노래, 후렴 하느님, 당신께 감사 드리나이다. 참되고 나누님이 없으신 성삼위시여, 지극히 높으시고 유일하신 하느님이시여, 거룩하신 삼위 일체시여, 감사 드리나이다.
청원기도
+ 성부께서 성령을 통하여 성자 그리스도의 육신을 살려 주시고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으니,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립시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천주 성부여, 당신 성자의 이름으로 위로자이신 성령을 교회에 보내시어,
- 교회의 완전한 사랑과 진리의 일치를 보존케 하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주님, 당신 추수 밭에 일꾼들을 보내시어,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며,
- 그들의 믿음을 굳게 하도록 도와주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주님, 성자께서 일찍이 대신 말씀하실 진리의 성령을 성부께로부터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으니,
- 성자의 이름 때문에 박해를 당하는 모든 이를 도와주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전능하신 성부여,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일체이심을 모든이가 승복하고,
- 하나이신 하느님을 믿고 바라며 사랑하게 하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산 이의 아버지신 성부여, 성자와 성령께서 성부와 함께 영원히 영광 중에 다스리시니,
- 죽은 형제 자매들을 당신 영광에 참여케 하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주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진리의 말씀이신 성자와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을 세상에 보내시어 놀라운 당신의 신비를 인간에게 선포하신 천주 성부여, 우리로 하여금 참 신앙을 고백하며 영원하신 성삼의 영광을 승복하고, 지극히 엄위하신 삼위 일체를 흠숭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강 복
주님은 +저희에게 강복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성무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0) | 2023.06.05 |
---|---|
삼위일체 대축일 (0) | 2023.06.04 |
연중 제 8주간 금요일 (0) | 2023.06.02 |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0) | 2023.06.01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0) | 2023.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