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2022. 11. 9. 00:09성무일도

2022, 11,9.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이 축일은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로마의 라떼라노에다 세운 대성당의 축성을 기념하는 것이다. 전승에 따르면 12세기부터 바로 오늘 (11월 9일) 이 기념 행사를 해왔다고 한다.처음에는 로마에서만 축일을 지내다가 그 후 "전세계와 로마의 모든 교회들의 어머니요 머리"라 일컫는 이 대성당을 기념하여,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가 기록한 바대로 " 사랑의 전공동체를 이끄는 "베드로 좌에 대한 존경과 일치의 표지로서 로마 전례를 거행하는 모든 교회로 확대되어 나갔다.교황들은 이곳에 거주했으며, 착좌식도 이곳에서 거행하였다. 오늘날의 베드로 대성전이 세워지기 전까지 로마에서 가장 중요한 성당이었다.
                                                    
초대송      
+ 주님,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교회의 신랑이신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 (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교회의 신랑이신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아침기도   
하느님, 절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세상에 파견되신 예수그리스도는
모퉁이 머릿돌로 기초되시니
시온은 주님맞아 성전을삼고
믿음을 고백하며 길이머물리
 
하느님 사랑받는 도성과같이
하느님 어전앞에 바쳐졌으니
찬미의 노랫소리 울려퍼지고
합창의 흥겨움이 가득하도다
 
지극히 높으시다 우리하느님
비오니 이성전에 내려오시어
사랑과 관대하심 보여주시고
우리의 서원기도 들어주소서
 
여기서 기도하는 모든사람이
청한것 받아안고 감사드리며
받은것 간직하여 세상떠나면
영원한 안식처에 들어가리라
 
높으신 하느님께 영광드리며
한없이 지존하심 찬양드리세
성부와 성자성령 삼위일체께
지극한 찬미찬송 바쳐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 1 나의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우리라
 
시편62 (63), 2-9   주님을 목말라 하는 영혼
 
 하느님 내 하느님 당신을 애틋이 찾나이다 *
     내 영혼이 당신을 목말라 하나이다.
   물기 없이 마르고 메마른 땅 *
     이 몸은 당신이 그립나이다.
 
 당신의 힘 영광을 우러러보옵고자 *
     이렇듯 성소에서 당신을 그리나이다.
당신의 은총이 생명보다 낫기에 *
     내 입술이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이 목숨 다하도록 당신을 찬양하며 *
     당신 이름 부르며 두 손 치올리리이다.
 비계인 듯 기름인 듯 당신으로 내 흐뭇하고 *
     내 입술 흥겨웁게 당신을 노래하리이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당신의 생각 *
     밤샘을 할 때에도 당신의 생각,
 내 구원은 바로 당신이시니 *
     당신 날개 그늘 아래 나는 마냥 좋으니이다.
 내 영혼이 당신께 의지하을 때 *
     이 몸을 바른손으로 붙들어 주시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나의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우리라
후렴 2 주님, 당신 성전 안에서 찬미 받으소서.
 
찬가  다니 3,57-88.56   모든 피조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주님의 모든 업적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하늘의 군대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하늘 위의 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주님의 모든 능력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해야 달아 주님을 찬미하라 *
    하늘의 별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비와 이슬아 주님을 찬미하라 *
    모든 바람아 주님을 찬미하라.
 불과 열아 주님을 찬미하라 *
    추위와 더위야 주님을 찬미하라.
 
 이슬과 소나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
    추위와 냉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얼음과 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밤과 낮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빛과 어두움아 주님을 찬미하라 *
    번개와 구름아 주님을 찬미하라.
 땅아 주님을 찬미하라 *
    산과 언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땅에서 싹트는 모든 것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샘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바다와 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고기와 물에 사는 모든 것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하늘의 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짐승과 가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사람의 아들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이스라엘아 주님을 찬미하라.
 
주님의 사제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주님의 종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의인들의 마음과 영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성인들과 마음이 겸손한 자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아나니야와 아자리야와 미사엘이여 주님을 찬미하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
 
    우리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찬미하며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주여 주는 드높은 창공에서 찬미 받으시며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하나이다.
 
영광송을  생략한다
 
후렴  주님, 당신 성전 안에서 찬미 받으소서.
후렴 3 성인들의 교회 안에서 주님을 찬미들 하라.
 
시편149       성인들의 기쁨
 
 주님께 노래하라 새로운 노래 *
      성도들의 모임에 그 찬송 울리어라.
   기뻐하라 이스라엘 그를 내신 주님 두고 *
      시온의 아들네는 즐기어라 그 임금 두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주님 이름 찬미하라 *
      북치며 고를 타며 당신을 찬양하라.
 당신 백성 괴옵시는 주님이 아니신가 *
      낮고 낮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꾸미시네.
 
 영광이라 성도들은 춤이 무르익어라 *
      자리마다 기꺼움이 흐뭇하거라.
 하느님의 찬송이 그들의 입에 *
      쌍날칼이 있거라 그들의 손에.
   이로써 악한 무리를 복수하리라 *
      뭇 나라 백성에게 벌을 주리라.
 그들의 임금들을 사슬로 묶으리라 *
      그들의 귀족들을 고랑에 채우리라.
 이미 내린 심판대로 그들에게 함이어니 *
      이 바로 그 성도들 모든 이의 영광이어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성인들의 교회 안에서 주님을 찬미들 하라.
 
 
성경소구                                    이사 56,7
나는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에 불러다가 나의 기도처에서 기쁜 나날을 보내게 하리라. 그들이 나의 제단에 바치는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내가 즐겨 받으리라. 나의 집은 뭇 백성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리라.
 
 
응 송
 크시고 크시어라 주님이여,* 지극한 찬미가 어울리도다.
 
 
 거룩한 산 우리 하느님의 도성 안에서
 
 
 지극한 찬미가 어울리도다.
 
 
 영광이 성부와성령께
 
 
 크시고 크시어라 주님이여, 지극한 찬미가 어울리도다.
 
 
즈가리야의 노래, 후렴    예수께서 "자캐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겠노라," 하시자, 자캐오는 곧 내려와 기쁜 마음으로 예수를 자기 집에 모셨도다. 오늘 이 집에 하느님의 구원이 왔도다. 알렐루야.
 
 즈가리야의 노래           루가 1, 68-79        
 
주님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은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당신 종 다웟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저희에게 일으키시어,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저희 원수들에게서 또 저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저희를 구원하시리이다.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저희에게 주시기로 *
저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저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성덕과 의덕으로 저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이는 저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저희를 찾아오게 하시고,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저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 멘.
  
 
 
즈가리야의 노래, 후렴    예수께서 "자캐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겠노라," 하시자, 자캐오는 곧 내려와 기쁜 마음으로 예수를 자기 집에 모셨도다. 오늘 이 집에 하느님의 구원이 왔도다. 알렐루야.
 
 
청원기도
우리는 간택된 머릿돌이신 그리스도 위에 포개진 살아있는 돌들이니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교회를 위하여 전능하신 아버지께 기도 드리며 교회에 대한 신앙을 고백합시다.
 
 
 성당은 하느님의 집이요 하늘의 문이로다.
 
 
 농부이신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의 포도밭을 손질하시고 보호하시며 소출을 많게 하시어,
-   당신 면전의 온 세상을 가득 채워 주소서.
 
 
 성당은 하느님의 집이요 하늘의 문이로다.
 
 
 영원한 목자이신 아버지, 온 양 우리를 지켜 주시고 넓혀 주시어,
-    당신 성자를 유일한 목자로 삼아 양들이 한 우리로 모이게
         하소서.
 
 
 성당은 하느님의 집이요 하늘의 문이로다.
 
 
전능한 파종자이신 아버지, 당신 밭에 말씀의 씨를 뿌리시어,
-    영원한 생명의 열매를 백배로 맺게 하소서.
 
 
 성당은 하느님의 집이요 하늘의 문이로다.
 
 
 지혜로운 건축사이신 아버지, 당신의 집과 가정을 거룩하게
  하시어,
-     하늘의 도시인 새 예루살렘이 모든 이에게 영광스러운 신부같
       이 나타나게 하소서.
 
 
  성당은 하느님의 집이요 하늘의 문이로다.
 
 
주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살아 있고 뽑히운 돌로 영원한 집을 당신 어전에 마련하시는 하느님, 당신 교회에 주신 은총의 선물을 증가시키시고 당신의 충실한 백성들의 수효를 더욱 느리시어 천상 예루살렘이 되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강복
주님은 +저희에게 강복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복되다 예루살렘 뛰어난도성
평화의 거울이라 일컬어지고
하늘의 산돌들로 지어졌도다
단장도 곱게차린 신부같구나
 
하늘서 내려오는 새로운도시
깨끗이 단장되어 내려오도다
뜰안과 성벽마저 찬란하게도
티없는 순금으로 꾸며졌도다
 
환하게 열려있는 화려한궁전
덕높은 사람들이 영접받으며
현세서 주님위해 억눌린이들
이리로 줄을지어 들어들오네
 
장인의 손끝으로 갈고닦아서
이자리 저자리에 제자리찾아
작은돌 큰돌들을 고루놓으니
이성전 아름답고 찬란하구나
 
높으신 하느님께 영광드리며
한없이 지존하심 찬양드리세
성부와 성자성령 삼위일체께
지극한 찬미찬송 바쳐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 1 하느님께서는 당신 장막을 거룩하게 하시고, 또한 그 한가운데 당신이 계시기에 흔들림이 없으리이다.
 
 
시편  45(46)  
 하느님은 우리 힘 우리 숨는 곳 *
      어려운 고비마다 항상 구해 주셨기에,
 설령 땅이 뒤흔들린단들+
      산들이 해심으로 빠져 든단들 *
      우리는 무서워 하지 않으리라.
 
 바닷물이 우짖으며 소용돌이쳐 보아라*
      밀려 오는 그 힘에 산들이 떨어 보아라.
  만군의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다 *
      야곱의 하느님이 우리 바위이시다.
 
 하느님의 도성을 강물의 줄기들이 *
      지존의 거룩한 장막을 즐겁게 하도다.
 그 한가운데에 하느님이 계시기에 흔들림이 없으리라*
      첫새벽에 주께서 도움을 주시리라.
 
 뭇 백성이 울부짖고 나라들이 흔들렸어도*
      한 소리 크게 치시니 땅은 녹아 버렸도다.
 만군의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다 *
      야곱의 하느님이 우리 바위이시다.
 
 너희는 와서 보라 주께서 하신 일을 *
      땅에서 이룩하신 놀라우신 일들을.
 땅 끝까지 전쟁을 멎게 하시고 *
      창꺾고 활 부러뜨리고 방패를 불살라 버리시도다.
 
 너희는 멈추고 하느님 나를 알라 *
      나는 뭇 백성들 높이 땅 위에 가장 높노라.
    만군의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다 *
      야곱의 하느님이 우리 바위이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하느님께서는 당신 장막을 거룩하게 하시고, 또한 그 한가운데 당신이 계시기에 흔들림이 없으리이다
후렴 2 우리는 기뻐하며 주님의 집에 가리라
 
시편121(122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
 
 주님의 집에 가자 할 제 *
        나는 몹시 기뻤노라.
 예루살렘아 네 성문에 우리 발은 이미 서 있노라 *
      너 예루살렘은 그 짜임새 멋지게 이룩된 도성.
 
 지파들이 주님의 지파들이 저기 올라가도다 *
        이스라엘 법을 따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러.
 저기에는 재판하는 자리가 있고 *
        다윗 가문 옥좌가 놓여 있도다.
 
 예루살렘 위하여 평화를 빌어 주라 *
        “너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펑화 있기를, ”
 너의 성 그 안에 평화가 있기를 *
        너의 궁 그 안에 평화가 있기를.
 
 내 형제 벗들 위하여 말하노라 *
        “평화가 너와 함께 있기를."
 우리 주 하느님의 집을 위하여 *
        너의 모든 행복을 나는 비노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우리는 기뻐하며 주님의 집에 가리라
후렴 3 주님의 모든 성도들아, 우리 주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찬가   묵시 19,1-2.5-7 참조  어린양의 혼인 잔치
 
알렐루야               (노래로 하지않을 경우 괄호 안은 생략한다)
 구원과 영광과 권세가 우리 하느님의 것이고 *
(알렐루야.) 그분의 심판은 참되고 공정하시도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알렐루야
 우리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하느님의 모든 종들아 *
(알렐루야.)그분을 두려워하는 높고 낮은 모든 사람들아
 알렐루야 (알렐루야) .
알렐루야
 주 우리 하느님 전능하신 분이 통치하신다 *
(알렐루야.) 기뻐하고 즐거워 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세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어린양의 혼인 날이 왔으며 *
(알렐루야.)그분의 신부는 몸단장을 끝냈도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의 모든 성도들아, 우리 주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성경소구         묵시 21, 1a.2-3.22.27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맞을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리고 하느님께서 계시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나는 옥좌로부터 울려 나오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이제 하느님의 집은 사람들이 사는 곳에 있다. 하느님은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사람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하느님이 되실 것이다." 나는 그 도성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습니다.전능하신 주 하느님과 어린양이 바로 그 도성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더러운 것은 아무것도 그 도성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흉측한 짓과 거짓을 일삼는 자도 결코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 도성에 들어갈 수 있는 자는 다만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이름이 올라 있는 사람들뿐입니다.
 
응 송
 복되니이다, * 주님, 당신 집에 사는 이는.
 
 
 길이길이 당신을 찬미하리이다.
 
 
◎ 주님, 당신 집에 사는 이는.
 
 
영광이 성부와 성령께.
 
 
 복되니이다,  주님, 당신 집에 사는 이는.
 
 
성모의 노래 후렴    주님께서는 당신 장막을 거룩하게 하셨도다.이곳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하느님의 집이며, 성경에 기록되어 있듯이 주님의 이름이 여기에 있노라
 
성모의노래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 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모의 노래 후렴    주님께서는 당신 장막을 거룩하게 하셨도다.이곳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하느님의 집이며, 성경에 기록되어 있듯이 주님의 이름이 여기에 있노라.
 
 
청원기도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한데 모으시기 위하여 당신의 목숨을 바치신 우리 구세주께 기도합시다.
 
 
 주님, 당신의 교회를 기억하소서. 
 
 
당신의 집을 반석 위에 세우신 주 예수님,
- 당신의 교회를 굳은 신앙과 신뢰로 견고케 하소서.
 
 
 주님, 당신의 교회를 기억하소서. 
 
 
심장에서 피와 물을 쏟으신 주 예수님,
- 새롭고 영원한 계약의 성사로 당신의 교회를 쇄신하소서.
 
 
 주님, 당신의 교회를 기억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이들 가운데 함께 계시는 주 예수님,
- 한마음이 되어 바치는 당신 교회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주님, 당신의 교회를 기억하소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오시어 성부와 함께 거처하시는 주 예수님,
- 천상 사랑으로 당신의 교회를 완성하소서.
 
 
 주님, 당신의 교회를 기억하소서.
 
 
당신을 찾아 드는 사람을 내치지 않으시는 주 예수님,
- 죽은 모든 이들을 아버지 집에 받아들이소서.
 
 
 주님, 당신의 교회를 기억하소서. 
 
 
주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당신의 백성을 교회라 부르신 하느님,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이 백성이 당신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따르게 하시며, 당신의 인도를 받아 마침내 약속된 천국 행복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강복
주님은 +저희에게 강복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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