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왜나무
2024. 6. 7. 17:51ㆍ2024년나의봄 여름,야생화 나무들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상록 소교목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약 10m이다. 어린 가지는 붉은빛을 띠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달리고 긴 타원형으로서 길이 10∼15cm, 나비 4∼8cm이다. 양끝이 뾰족하고 두껍고 윤이 나며 양면에 털이 없다. 겉면은 윤이 나는 녹색,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없거나 있으며잎자루는 길이 10∼15mm이다.
꽃은 6월에 흰색이나 분홍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털이 없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짧은 톱같이 생기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서 길이 약 1cm이고 9∼10월에 붉은색에서 검은빛으로 익는다.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로 한다.
주로 정원수로 심으며, 불에 잘 타지 않고 잎에 윤기가 있기 때문에 방화용수나 생울타리용으로 이용한다. 한국(제주도)·일본·타이완·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상록수로 작은 키 나무이다. 최대 10m까지 자란다. 아왜나무의 이름은 제주도 방언인 '아왜낭'에서 따왔다. 다른 말로는 산호수(珊瑚樹)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나 회갈색을 띠고 평평하고 넓으며 작은 껍질눈이 많다. 잎은 마주나는 데, 잎 모양은 긴 타원형으로 두껍고 윤기가 있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서 하얀 꽃들이 방추형으로 모여서 핀다. 열매는 동그란 핵과이며 8∼9월에 붉게 익는다.
잎과 가지에 물이 많고, 불이 붙어도 방화 포말처럼 거품이 생겨 방화수 겸 생울타리로 많이 심는다. 나무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상록수인데다가 빨간색 열매가 많이 달려서 녹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아름다워 관상용 독립수로도 많이 심는다.
입과 나무껍질은 약재로 사용하는데 민간인은 함부러 만지면 안됍니다.....
꽃이 활짝피고 열매가 달리면 찍어 올릴께요~~~
꽃이 활짝 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