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2024. 10. 3. 23:12성무일도

2024. 10. 04.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프란치스코회 창설자. 아시시 근처 다미아노 성당의 십자가에서 '무너진 나의 집을 돌봐라' 하는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고 복음을 실천하는 수도회를 창설하였습니다. 형제들은 복음정신을 따라 세상에서 순례자로 살며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수도회의 설립 후에 시리아와 스페인, 심지어는 근동에까지 선교여행을 하였으며 틈이 날 때마다 외딴 곳에서 혼자 기도하였습니다.말년에는 아시시 근방에서 보냈는데 눈이 먼데다가 중병을 앓았습니다. 영면 뒤 아시시의 성당에 안장되었습니다.1228년 교황 그레고리오 9세에 의해 시성되었으며, 1916년 가톨릭 액션의 수호성인이 되었습니다. 시에나의 성녀 카타리나와 함께 이탈리아의 주보성인입니다.

 
 초대송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알렐루야

후렴 성인들 안에서 놀라운 일을 하시는 하느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 (95)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 송가를 부르며 주님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성인들 안에서 놀라운 일을 하시는 하느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아침기도
+ 하느님 절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알렐루야

찬미가
저하늘 대열속의 성프란치코는
빛나는 영광으로 찬란하시니
하느님 사랑으로 특은입으사
주님의 다섯상처 지니셨도다

당신은 사도단의 한사람되어
빈자의 친구되어 가난하셨고
주께서 계약표로 남기신대로
십자가 당신몸에 받아지셨네

주님의 뒤를따라 십자가지고
맘으로 같은순교 원하셨기에
당신을 주님께서 하늘에불러
순교자 대열중에 끼워주셨네

세상에 사는동안 주님을따라
극기로 십자가를 삼으셨기에
이제는 하늘나라 들어가시어
성인들 크신영광 받고계시네

눈속에 몸을던져 추위참으며
주님의 수난고통 맛보셨기에
이제는 정덕보상 후히받으며
동정들 가운데서 기뻐하시네

성부여 독생성자 성령과함께
성인의 영광스런 오상보시고
우리게 당신빛을 비춰주시며
영원한 천상선물 주시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 1 하느님은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을 낮추 아니 보시나이다.

시편 50(51) 하느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느님 자비하시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애련함이 크오시니 내 죄를 없이 하소서.

  내 잘못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
        내 허물을 깨끗이 없애 주소서.

  나는 내 죄를 알고 있사오며 *
        내 죄 항상 내 앞에 있삽나이다.

  당신께 오로지 당신께 죄를 얻었삽고 *
        당신의 눈앞에서 죄를 지었사오니,

   판결하심 공정하고 *
        심판에 휘지 않으심이 드러나리이다.

  보소서 나는 죄 중에 생겨났고 *
        내 어미가 죄 중에 나를 배었나이다.

  당신은 마음의 진실을 반기시니 *
        가슴 깊이 슬기를 내게 가르치시나이다.

  히솝의 채로써 내게 뿌려 주소서 +
        나는 곧 깨끗하여지리이다 *
        나를 씻어 주소서 눈에서 더 희어지리다.

  기쁨과 즐거움을 돌려주시어 *
        바수어진 뼈들이 춤추게 하소서.

  내 죄에서 당신 얼굴 돌이키시고 *
        내 모든 허물을 없애 주소서.

  하느님 내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
        내 안에 굳센 정신을 새로 하소서.

  당신의 면전에서 날 내치지 마옵시고 *
        당신의 거룩한 얼을 거두지 마옵소서.

  당신 구원 그 기쁨을 내게 도로 주시고 *
        정성된 마음을 도로 굳혀 주소서.

   악인들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오리니 *
        죄인들이 당신께 돌아오리이다.

  하느님 날 구하시는 하느님이여 +
        피 흘린 죄벌에서 나를 구하소서 *
        내 혀가 당신 정의를 높이 일컬으오리다.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의 찬미 전하오리니,

  제사는 당신이 즐기지 않으시고 *
        번제를 드리어도 받지 아니하시리이다.

  하느님 나의 제사는 통회의 정신 +
        하느님은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을 *
        낮추 아니 보시나이다.

  주여 인자로이 시온을 돌보시고 *
        예루살렘의 성을 다시 쌓아 주소서.

  법다운 제사와 제물과 번제를 그때에 받으시리니 +
        그때에는 사람들이 송아지들을 *
        당신 제단 위에 바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하느님은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을 낮추 아니 보시나이다.
후렴 2 주님, 노여우셔도 저희를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찬가             하바 3,2-4.13a. 15-19
하느님께서 심판하러 나타나실 것이다

 주여 나는 당신의 명성을 듣사옵고 *
      당신의 업적을 놀라 바라보나이다.

  주여 진노하심에도 자비를 베푸시어 +
      당신 업적을 우리 시대에 다시 행하시고 *
      우리 시대에 그 업적을 알려 주소서.

 주님은 해돋이에서 오시고 *
      거룩한 그이께서는 바란산에서 오시나이다.

 주님의 광채는 하늘을 덮고 +
      그 영광은 땅을 채우며 그 광휘는 낮과 같고 *
      그 손에 숨겨 있는 당신 힘을 빛처럼 내셨나이다.

 주님은 당신 백성을 구하시러 *
      당신이 축성하신 자를 구하시러 나가셨나이다.

 주님은 당신 말들로 바닷속을 짓밟으시고 *
      투덜거리는 바닷물 속에서 그 길을 마련하셨나이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내 마음은 설레어 +
      내 입시울은 떨렸으며 *
      내 뼈마디는 무너나고 내 다리는 휘청거렸나이다.

   원수들이 내 민족을 쳐들어오는 날 +
      내 가장 괴로운 그날에 *
      주여 나는 조용히 안식을 누리고 싶나이다.

 무화과나무는 순이 돋지 않고 +
      포도밭에는 추수가 없으며 *
      올리브 나무는 열매 맺지 않고 전답에는
      추수할 것이 없나이다.

   양은 우리에서 없어졌고 *
      외양간에는 가축이 보이지 않나이다.

 그러나 주여 나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며 *
      내 주 하느님 안에서 춤추겠나이다.

 주 내 하느님은 나의 힘이시며 +
      나를 사슴처럼 달리게 하시고 *
      산봉우리로 나를 걷게 하시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노여우셔도 저희를 잊지 마시고,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후렴 3  주님을 찬양하라, 예루살렘아. +

시편 147(147하)   예루살렘의 새 단장

 주님을 찬양하라 예루살렘아 *
       +시온아 네 하느님 찬양하여라.

 네 성문 자물쇠를 굳게 하시고 *
        네 안의 자손에게 복을 내리셨나니.

 네 강토에 평화가 깃들이게 하시고 *
        밀 곡식 그 진미로 너를 배불리시도다.

 당신의 말씀을 땅으로 보내시니 *
        그 말씀 날래게도 지쳐 가도다.

 양털 같은 눈을 내려 주시고 *
        재와 같은 서리를 날리시도다.

 빵 부스러기 던지듯 얼음을 내리실 제 *  
        그 추위를 어느 누가 감당할쏟가.

 당신 말씀 보내시어 녹게 하시고 *
        바람 불라 하시면 물이 흘러가도다.

 주께서 당신 말씀 야곱에게 내리시고 *
        당신 법과 계명을 이스라엘에 알려셨으니,

어느 백성에게도 이같이 않으시고 *
        그들에게 당신 계명 아니 알리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을 찬양하라, 예루살렘아. 


 

성경소구                        로마 12,1-2
형제 여러분, 하느님의 자비가 이토록 크시니 나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이 드릴 진정한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사람이 되십시오. 이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그분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를 분간하도록 하십시오


응 송
 하느님의 법이 * 그의 마음에 있도다.

 그의 걸음이 흔들리지 않으리라.

◎ 그의 마음에 있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하느님의 법이 * 그의 마음에 있도다.

즈가리야의 노래, 후렴  가난하고 겸손한 프란치스코는 부귀한 이로서 하늘에 들어가니, 천상의 노래로 환영을 받았도다

즈가리야의 노래           루가 1, 68-79        
주님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은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당신 종 다웟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저희에게 일으키시어,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저희 원수들에게서 또 저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저희를 구원하시리이다.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저희에게 주시기로 *
저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저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성덕과 의덕으로 저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이는 저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저희를 찾아오게 하시고,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저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 멘 

즈가리야의 노래, 후렴  가난하고 겸손한 프란치스코는 부귀한 이로서 하늘에 들어가니, 천상의 노래로 환영을 받았도다.

청원기도
거룩한 하느님이신 그리스도를 높이 찬양하며 우리 자신도 일생을 통하여 거룩하고 의롭게 살도록해주시기를 기도합시다

 ◎ 주님, 당신 홀로 거룩하시도다.

죄 외에는 모든 점에 있어서 우리를 닮으시려고 유혹까지 당하기를 원하신 주  예수여,
-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 당신 홀로 거룩하시도다.

우리를 사랑의 완덕으로 부르신 주 예수님.
- 저희를 거룩하게  하소서.

 주님, 당신 홀로 거룩하시도다.


우리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명하신 주 예수님.
-  저희를  비추어 주소서.

◎ 주님, 당신 홀로 거룩하시도다.

 섬김을 받기보다는 섬기기를  원하신 주 에수님,
- 저희로 하여금 당신과 형제들을 겸손되이 섬기게 하소서

 주님, 당신 홀로 거룩하시도다

성부의 영광을 반사하는 광채이시며 성부의 모상이신 주 예수님,
- 영광 중에 당신의 얼굴을 뵈올 수 있게 하소서.

 주님, 당신 홀로 거룩하시도다.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성 프란치스꼬를 청빈과 겸손으로 그리스도와 같아지게 하신 하느님, 저희도 그의 길을 따라 성자를 닮으며 진정한 사랑으로 당신과 결합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강 복
주님은 +저희에게 강복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저녁기도

+ 하느님, 절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저하늘 대열속의 성프란치스코는
빛나는 영광으로 찬란하시니
하느님 사랑으로 특은입으사
주님의 다섯상처 지니셨도다

당신은 사도단의 한사람되어
빈자의 친구되어 가난하셨고
주께서 계약표로 남기신대로
십자가 당신몸에 받아지셨네

주님의 뒤를따라 십자가지고
맘으로 같은순교 원하셨기에
당신을 주님께서 하늘에불러
순교자 대열중에 끼워주셨네

세상에 사는동안 주님을따라
극기로 십자가를 삼으셨기에
이제는 하늘나라 들어가시어
성인들 크신영광 받고계시네

눈속에 몸을던져 추위참으며
주님의 수난고통 맛보셨기에
이제는 정덕보상 후히받으며
동정들 가운데서 기뻐하시네

성부여 독생성자 성령과함께
성인의 영광스런 오상보시고
우리게 당신빛을 비춰주시며
영원한 천상선물 주시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 1  주님,죽음에서 이 목숨 견져 주시고,넘어짐에서 이 발을 지켜 주소서.

시편  114 (116상)   감사

 주님을 나는 사랑하노라 *
      당신은 애원하는 소리를 들어주시고,

 내 당신을 부르던 그날 *
      당신의 귀를 기울여 주셨음이로다.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에우고 +
      지옥의 올무가 나를 덮쳐 *
      슬픔과 괴로움에 잠겨 있었노라.

 나는 당신 이름 부르며 빌었었노라 *
     “주여 이 목숨 살려 주소서” 하고.

 주님은 의로우시고 다정도 하시어라 *
      우리들의 하느님은 인자도 하시어라.

 순진한 사람을 주는 지켜 주시니 *
      가엾던 이 몸을 살려 주셨도다.

 주께서 너를 구하셨으니 *
      고요로 돌아가라 내 영혼아.

 죽을세라 이 목숨 건지셨도다 +
      울세라 이 눈들 지키셨도다 *
      넘어질세라 이 발을 지키셨도다.

 나는 거닐리라 주님 앞에서 *
      생명의 지역에서 거닐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죽음에서 이 목숨 견져 주시고, 넘어짐에서 이 발을 지켜 주소서.
후렴2  구원은 오리라,주님한테서,하늘땅 만드신 그 님 한테서.

시편   120 (121)   백성의 수호자
 산들을 우러러 눈을 드노라 *
      어디서 구원이 내게 올런고.

 구원은 오리라 주님한테서 *
      하늘땅 만드신 그 님한테서.

 네 발이 휘둘림을 아니 버려 두시리라 *
      너를 지켜 주시는 님 졸지 않으시리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그분은 *
      졸지도 잠들지도 않으시리라.

 하느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
      네 오른쪽의 그늘이시어라.

 낮이면 해도 너를 해치지 못하고 *
      밤이면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주께서 너를 지켜 모든 액을 막으시고 *
      당신이 네 영혼을 지켜 주시리라.

 나거나 들거나 너를 지켜 주시고 *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러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구원은 오리라,주님한테서, 하늘땅 만드신 그 님 한테서.
후렴3  만민의 왕이시여,당신의 길은 바르고 참되나이다.

찬가       묵시 15,3-4       경배의 찬미가
 전능하신 주 하느님 *
      주께서 하시는 일은 크고도 놀랍사오며,

  만민의 왕이시여 *
      당신의 길은 바르고 참된 길이니이다.

 주여 당신을 경외하지 않을 자 누구이오며 +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을 자 누구오리까 *
      당신만이 홀로 거룩하시나이다.

  당신의 심판이 공정하게 내려졌으니 *
      모든 민족이 당신 앞에 와 경배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만민의 왕이시여,당신의 길은 바르고 참되나이다.

 

성경소구                                로마 8, 28- 30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택하신 사람들이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가지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불러 주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해주셨습니다.

응 송
 주님께서는 의로우시기에 * 정의를 즐기셨도다.

○  올바른  자 당신 얼굴을 뵈옵게 되리라.

 정의를 즐기셨도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주님께서는 의로우시기에 * 정의를 즐기셨도다.

성모의 노래, 후렴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밖에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도다. 내 몸에는 예수의 낙인이 찍혀 있도다.

성모의 노래     루가 1, 46-55
내영혼이 +  주님을 찬송하며 *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모의 노래, 후렴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밖에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도다. 내 몸에는 예수의 낙인이 찍혀 있도다.

청원기도
성인들의 모범과 전구로 우리를 거룩한 생활에 인도해 주시도록 온갖 거룩함의 샘이신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합시다.

저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신 성부님.
- 성교회로 하여금 온 세상 어디서나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


 성부님, 당신은 거룩하시니, 저희도 거룩히 살게 하소서.


저희가 모든 일에 있어서 당신 뜻에 맞도록 거룩히 살기를 원하시는 성부님
- 저희로 하여금 착한 생활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부님, 당신은 거룩하시니, 저희도 거룩히 살게 하소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저희를 당신과 화해시키신 성부님,
- 모두 하나가 되도록 저희를 당신 이름으로 지켜 주소서.

◎ 성부님, 당신은 거룩하시니, 저희도 거룩히 살게 하소서.

저희를 천상 잔치에 불러 주신 성부님,
- 저희로 하여금 하늘에서 내려온 빵으로 더욱 완전한 애덕을 닦을 수 있게 하소서.

 성부님, 당신은 거룩하시니, 저희도 거룩히 살게 하소서.

성부님, 모든 죄인들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 죽은 이들을 받아들이시어 당신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성부님, 당신은 거룩하시니, 저희도 거룩히 살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성 프란치스코를 청빈과 겸손으로 그리스도와 같아지게 하신 하느님, 저희도 그의 길을 따라 성자를 닮으며 진정한 사랑으로 당신과 결합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강 복
주님은 +저희에게 강복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