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매
2024. 5. 24. 22:06ㆍ2024년나의봄 여름,야생화 나무들
쌍떡잎식물
반낙엽성 관목으로 높이는 50~100㎝ 정도 자란다. 줄기는 원주형으로 가지가 많이 나와 직립하거나 늘어진다. 줄기는 갈색이 나고 잎은 엽병이 없으며 대생하고 난상긴 타원형으로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다. 꽃은 집산화서로 1~5개 핀다. 황금색의 꽃이 피며 꽃잎은 5장으로 대형이고 원형이다. 꽃의 직경은 3~5㎝로 길이는 1.5㎝이고 수술은 많이 나오며 꽃잎보다 짧다. 개화기는 6~8월이며 정원용, 절화용으로 이용된다. 원산지는 북반구의 온대 및 아열대에 약 200~300여 종이 난다.
일반적으로 정원 등에 재배되지만 최근에는 가로수 아래에 심는 일이 많다. 돌담이나 절벽 등에서 야생화로 볼 수 있고 이것들을 채집해 사용한다. 선황색의 5개의 꽃잎은 컵 상태로 약간 처진 기분이 드는 가지 끝에 여러 송이의 꽃이 달린 모양이 아름답다. 투입화나 거는꽂이 등에 가지의 모양을 살려 이용하지만 가지를 그다지 크게 취하지 않는 편이 조화되기 쉽다. 양화와 배합시켜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로 하면 돋보이는 화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사매 (한국화재식물도감, 하순혜, 탕카)
꽃말: 변치않는사랑, 정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