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2024. 6. 18. 22:30ㆍ2024년나의봄 여름,야생화 나무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넘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는 사방으로 퍼지고 원뿔 모양으로 굵어지는 것이 있다. 잎은 2줄로 늘어서고 길이 약 80cm, 나비 1.2∼2.5cm이며 끝이 처진다. 조금 두껍고 흰빛을 띤 녹색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서 자라고, 끝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6∼8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빛깔은 주황색이고 길이 10∼13cm, 통부분은 길이 1∼2cm이다. 포는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2∼8c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2cm이다.
안쪽화피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나비 3∼3.5cm이다. 수술은 6개로서 통부분 끝에 달리고 꽃잎보다 짧으며, 꽃밥은 줄 모양이고 노란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동아시아 원산으로서 흔히 관상용으로 심는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꽃을 중국요리에 사용하며 뿌리를 이뇨·지혈·소염제로 쓴다. 꽃이 여러 겹인 것을 왕원추리(var. kwanso)라고 한다.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추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시름을 잊게 해준다는 중국의 고사로 인하여 훤초(萱草), 또는 망우초(忘憂草)라고도 부른다. 옛부터 봄의 대표적인 맛있는 산나물의 하나였는데 이때는 `넓나물`, `넘나물`이라고 따로 이름이 주어져 있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추리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잎은 칼처럼 생겼는데 길이 60-80cm, 폭 1.2-2.5cm로서 밑에서 2줄로 마주나기하고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대는 높이 1m로서 끝에서 짧은 가지가 갈라지고 6-8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6-8월경에 개화한다. 포는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 2-8cm로서 윗부분의 것은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꽃자루는 길이 1-2cm로서 밑부분이 꽃대축에 붙어 있으며 꽃은 등황색이고 길이 10-13cm이며 판통은 길이 1-2cm이다. 내꽃덮이는 긴 타원형이고 둔두이며 폭 3-3.5cm로서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수술은 6개이고 판통 위 끝에 달리며 꽃잎보다 짧고 꽃밥은 선형으로서 황색이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지만, 계속해서 다음 꽃이 10여송이씩 피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추리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