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꽃땅꽈리
2024. 6. 21. 16:46ㆍ2024년나의봄 여름,야생화 나무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
노란색 꽃이 피는 땅꽈리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나, 땅꽈리도 꽃이 노란색이기는 마찬가지여서 혼동이 있다. 한해살이풀이며, 높이는 20~100㎝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길이는 2~9㎝, 1.5~6㎝이다. 가장자리에 6쌍 내외의 큰 톱니가 있으며 톱니 끝이 바늘처럼 날카롭다. 잎자루는 2~6㎝로 긴 편이다.
꽃은 6~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노란색으로 1개씩 피며, 아래나 옆을 향해 달린다. 꽃의 지름은 1~1.2㎝이다. 꽃받침은 짧은 통 모양이고 잔털이 빽빽하며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진다. 화관은 가장자리가 오각형이고 짧은 털이 있다. 수술은 5개이고 가운데의 암술대 주변으로 모여 있다. 암술대는 1개이고 수술보다 길다.
열매는 긴 뿔 모양으로 맺히는 장과(漿果)이고 구형이며, 지름이 1㎝이고 풍선처럼 둥글게 부푼 꽃받침에 싸여 있다.
노란꽃땅꽈리는 땅과리와 비교할 때, 잎의 톱니가 크고 바늘처럼 날카로우며, 화관 안쪽의 무늬가 옅은 황갈색인 점이 다르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란꽃땅꽈리 [Sharpleaf groundcherr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