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
2024. 5. 14. 19:26ㆍ2024년나의봄 여름,야생화 나무들
높이 30∼60㎝로 다년생 숙근초화이다. 전주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털이 나 있다. 분지가 잘되며 근생엽과 줄기잎은 좁은 타원상 피침형 또는 주걱 모양으로 거치가 없고 잎 끝은 뾰족하다.
개화기는 6∼9월로 황색 꽃이 피며 꽃의 크기는 직경이 4∼6㎝ 정도 된다. 꽃대는 가늘고 길며 그 끝에 두상화가 핀다. 두상화는 일렬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중심부는 황색이다. 수과는 구형이며 막질의 넓은 날개가 있다. 관모는 1쌍의 작은 인편이 있다. 화단용으로 좋은 숙근초이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 아프리카, 하와이제도에 100종 이상이 있다.
여름 화단에 심어져 있기도 하고 야생화로도 볼 수 있다. 화재로서는 이것들을 채취해서 꽂는다. 선황색의 꽃색도 아름답고 키도 충분하기 때문에 어떠한 장식도 가능하고 스타티스나 소리다스타 등 동색 계열의 꽃과 합시키면 멋진 감각을 느낄 수 있고 송이 수가 작아도 볼륨감을 낼 수 있다. 짧게 한 송이 솔새를 곁들여서 거는꽂이에 사용하면 운치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계국 (한국화재식물도감, 하순혜, 탕카)
꽃말: 변치않는사랑, 영원한 행복
운동가는 길목에 노란금계국이 한창이다
바람에 마구 흔들려 꽃이 한쪽으로 한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