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이괭이밥
2024. 5. 22. 21:52ㆍ2024년나의봄 여름,야생화 나무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꽃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관상용으로 화단에 기르던 것이 퍼져서 경작지 근처나 빈터에 야생으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방추형으로 비대하며, 비늘조각으로 된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잎은 뿌리에서 직접 나며, 3장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다. 작은잎은 심장 모양이며, 뒷면은 털이 드문드문 있고, 작고 검은 점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0~25cm이고, 흰색 털이 밀생한다. 꽃은 3~10월에 피는데 잎 사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그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피침형이고 길이 4~7mm이며, 털이 있고, 끝에 2개의 붉은색 선체가 있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장이다. 수술은 길고 짧은 것이 모두 10개이며,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 6~11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 및 전 세계에 귀화하여 분포한다. 선괭이밥에 비해 땅속에 비늘줄기가 있고, 꽃이 붉은색이며, 산형꽃차례로 달리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도라지괭이밥이라고도 한다
자주괭이밥과 덩이괭이밥은 꽃이 분홍빛으로 거의 같은 꽃으로 보이지만 꽃 가운데 부분의 색깔이 달라요. 덩이괭이밥: 가운데가 붉은색, 꽃밥이 노란색
덩이괭이밥꽃말.천사.정의기도.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