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우스
2024. 11. 26. 19:07ㆍ2024년나의봄 여름,야생화 나무들
꿀풀과, 다년생식물, 속, 쌍떡잎식물, 이년생식물
전세계에 약 150종이 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열대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이 속에 속한 식물은 잎이 화려하여 몇몇 종을 관상용으로 온실이나 정원에 심는다.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추위에 약하므로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봄에 심는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관상용으로 콜레우스 블루메이(C. blumei)와 콜레우스 푸밀루스(C. pumilus)를 많이 심는다. 블루메이는 1837년 자바에서 발견되었고, 1959년 한국에 들어왔다. 높이가 50∼100cm에 달하고 줄기의 단면이 네모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육질이며 둥글거나 길며 크기와 색깔이 다양하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과 주름이 있다.
꽃은 가을에 피고 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지름이 1cm이고 2장의 입술꽃잎으로 이루어졌으며 푸른색이다. 추위에 약하므로 여름 외에는 온실에서 키운다. 온실 온도는 10℃ 이상이어야 하고 온도가 높을수록 좋다.
씨뿌리기와 꺾꽂이로 번식하는데, 꺾꽂이는 봄과 여름에 할 수 있으며, 온실이라면 겨울에도 할 수 있다. 씨뿌리기는 보통 따뜻한 봄에 하지만 온실 안에서는 언제든지 할 수 있고, 8월 중순에 화단이나 화분에 정식한다.
꽃말:절망적인 사랑, 선량한 가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