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민트

꽃말: 순진한마음

높이 30~60cm 정도 자라는 숙근성 다년초다. 줄기는 네모진다. 잎의 길이는 2~5cm로 긴 타원형이다. 양끝은 좁고 마주보며 잎가는 거치가 있고 엽병(葉柄)이 있다. 꽃은 7~9월에 연보라색으로 윗부분과 가지의 엽액(葉腋)에 모여 달리며 층을 이룬다. 열매는 분과(分果)로 타원형이다.

이용부위 : 꽃, 잎
이용물질 : 에센셜 오일
이용방법 : 잎을 1~2개 탄산소다에 띄워 소프트 드링크로 마시며, 다른 허브와 섞은 허브 차로도 유명하다. 에센셜 오일의 주성분인 멘톨은 항균작용과 구충작용이 있다. 알코올에 녹이면 백선균(白癬菌)에 대하여 유효성을 보인다.

스피아민트(Mentha spicata) : 달콤한 향기로 피부에 상큼함을 느끼게 한다. 잎의 침출액으로 만든 로션은 지성 피부의 손질에 효과적이다. 피부조직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한다. 목욕제로 사용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피아민트 [Mints] (허브도감, 2006. 1. 5., 하순혜)

스피어민트(spearmint, Mentha spicata, Mentha viridis)는 박하속(민트)에 속하는 종의 하나로, 유럽과 아시아의 수많은 지역(중동, 히말라야, 중국 등)에 자생하며 아프리카 북서부,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다양한 해안섬의 일부 지역에서도 볼 수 있다

스피어민트(Mentha spicata)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허브식물로 한국에선 박하(薄荷)라고 통칭한다. 박하 사탕의 주 원료이며 롯데제과의 껌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서양에선 향신료로 육류 요리에 많이 사용하며, 디저트에도 사용한다.

치약에도 사용하고 담배 냄새를 없애는 향유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방향제나 방충제로도 사용된다.

스피어민트차는 단순히 음료로서만이 아닌 건강에 많은 혜택을 주는 특별한 차입니다. 이 향긋하고 상쾌한 차는 우리의 일상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그 매력적인 맛 뒤에는 다양한 건강 이점이 숨어 있습니다.

소화 촉진부터 스트레스 완화, 호르몬 균형 조절까지 다양한 효능을 가진 스피어민트차는 우리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맛 또한 상쾌하고 부드럽습니다.

스피어민트차를 마시는 것은 단순히 맛있는 음료를 즐기는 것을 넘어서, 우리 몸의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구강 건강을 촉진하고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는 등의 이점도 있습니다.

스피어민트차를 제조하는 과정은 간단하며, 신선한 잎이나 말린 잎을 사용하여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피어민트차를 즐기는 것은 단순히 건강에 이로운 선택뿐만 아니라,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