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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2024. 6. 2.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오늘은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은 예수님의 몸과 피이며 바로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살 것입니다. 성체 성사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여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사랑이십니다. 초대송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 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생명의 빵이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 (95)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 송가를 부르며 주님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
2024.06.01 -
지칭개
꽃말 : 고독한 사랑 지칭개는 우리나라 농촌 들녘에서 아주 흔하게 관찰되는 터주식생(ruderal vegetation)의 대표적인 종이다. 뿌리에서 여러 갈래로 돋아나는 줄기가 다발을 만들며, 몇 포기만으로도 넓은 면적을 덮을 만큼 큰 무리를 만들기도 한다. 지칭개는 무, 유채류, 밀, 오이 따위의 작물 발아와 성장을 방해하는 원격현상(allelopathic effect)을 일으키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2) 그렇다고 제초제를 살포해서 제거할 정도로 작물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밭 잡초는 아니다.지칭개는 초가을부터 발아하기 시작해서 겨울동안에는 땅바닥에 바싹 붙은 로제트 잎으로 보낸다. 봄이 되면 로제트 한 가운데에서 속이 빈 줄기가 솟아오른다. 7, 8월이면 고사하며, 겨울을 포함해서 연간 10~11개..
2024.06.01 -
당아욱
꽃말:어머니의사랑.은혜.자애.금규(錦葵)라고도 한다. 아시아가 원산지로 높이가 60∼9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둥근 모양이지만 5∼9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잎의 밑은 심장 모양이다.5∼6월 잎겨드랑이에 작은꽃자루가 있는 꽃이 모여 달리며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간다. 꽃잎은 5개로 연한 자줏빛 바탕에 짙은 자줏빛 맥이 있는데,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 빛깔이 있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5개로 갈라진다.여러 개의 수술대가 한데 뭉쳐 있으며 암술은 실처럼 가늘고 많다. 심피는 바퀴 모양으로 배열하고 꽃받침에 싸여 있다. 열매는 삭과이다. 한방에서 잎과 줄기를 금규(錦葵)라는 약재로 쓰는데,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림프절결핵과 부인병인 대하, 제복동통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다. 세계 각처에..
2024.06.01 -
돌나물
쌍떡잎식물 범의귀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들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는 다년생 다육식물로 돌에 살면서 번진다 하여 돌나물(Sedum samentosum)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어원은 Sedum은 라틴어 앉는다에서 유래했으며 종명 sarmentosum은 덩굴 줄기. 돈나물이라고도 하며 수근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땅에 붙어자라며 번식력이 왕성하다. 약간 습한 곳에 무성하게 자라며 잎의 마디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면서 옆으로 뻗는다. 잎은 3개씩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돌나물은 옛날부터 새움을 따서 김치를 만드는데 쓰여온 산나물이다. 섬유질이 적고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하며 새콤한 신맛도 있어 식욕을 촉진하는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원산지 한국이며 전국 각지에 분..
2024.06.01 -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2024. 6. 1.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철학자들의 수호자이며 순교 성인. 사마리아 지방의 이방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철학을 공부한 후 인간의 모든 사상에는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그리스도교에 입교하셨습니다. 가장 뛰어난 호교론자로서 이성과 신앙을 조화시키려고 노력하였으며 저서로는 〈호교론〉과 에페소에서 유다인 〈트리폰과의 대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생애의 대부분을 로마에서 보냈으며 제자를 양성하였습니다. 165년경 제사를 거부한 죄로 6명의 신자들과 함께 체포되어 로마에서 순교하셨습니다. 초대송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 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후렴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 ..
2024.06.01 -
성모의 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