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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찔레꽃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찔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학명은 ‘Rosa multiflora’이다. 꽃말은 고독, 신중한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들이나 산을 오르다보면 흔히 만나는 가시덤불이다. 그런 까닭에 쓸모없고 귀찮은 나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쓸모가 많은 나무다. 봄을 맞아 막 돋아나는 찔레의 햇순은 보릿고개시절 아이들의 요긴한 간식거리였다. 각종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간혹 멋모르고 손을 들이밀었다가 당하는 가시에 찔리는 횡액을 제외 한다면 꽤나 쓸 만한 덤불나무다. 가을이 되면 팥알만 한 빨간 열매가 앙증맞게 달리는데 이것을 영실(營實)이라 하며, 노인이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 전신이 부었을 때, 불면증, 건망증 및 ..
2024.05.24 -
연중 제7주간 금요일.
2024. 05.24. 연중 제7주간 금요일. 초대송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 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주님께 감사하라,그분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시편94(95)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 송가를 부르며 주님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드리세 ..
2024.05.24 -
연중 제7주간 목요일.
2024. 05.23. 연중 제7주간 목요일. 초대송 + 주님,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주님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 (95) 하느님을 찬미하자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당신은..
2024.05.23 -
산뽕나무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낙엽소교목. 길이 2~22㎝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끝이 꼬리처럼 길고 뾰족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깊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뒷면은 가운데 잎맥에 잔털이 조금 있다. 잎자루는 길이 5~25㎜ 정도 되며 잔털이 있다. 가을에 노랗게 물든다.4~5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의 잎 달린 곳에 녹색으로 핀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피며 간혹 한 나무에 함께 피기도 한다. 암꽃은 꽃대에 길이 5~15㎜ 정도의 넓은 타원형으로 이삭처럼 뭉쳐서 달리며 각 암꽃에서 끝이 2갈래로 갈라진 암술이 1개씩 나온다. 수꽃은 아래로 쳐진 꽃대에 꼬리 모양으로 뭉쳐서 달리며 각 수꽃에 4개의 수술과 4갈래로 갈라진 꽃덮이가 있다.뽕나무 열매인 오디보다 작고 엉성하다. 암술이 길..
2024.05.23 -
바위치
바위취는 쌍떡잎식물로 장미목 범위귀과속의 상록 여러해살이풀이다. 바위취는 습하고 응달진 곳을 좋아해 바위 틈의 그늘지고 축축한 땅에서 잘 자란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사계절 내내 화려한 잎을 보여 준다. 사철 잎이 푸른 바위취는 ‘휴케라(Heuchera)’의 일종이기도 하다. 바위취는 한반도를 비롯해서 중국, 일본, 타이완 등 아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한반도에서는 중부 이남에 야생한다. 높은 산간지대의 음습한 곳에서 자란다. 남쪽 지방에서는 습한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 바위취는 꽃과 잎의 독특한 모양 탓에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 동글동글한 심장(콩팥) 모양의 잎에 부드러운 털이 나 있는 모습이 호랑이 귀를 닮았다고 해서 ‘호이초(虎耳草)’, 꽃잎이 귀를 닮아 ‘등이초 (橙耳草)’, 바위 틈에서 피는..
2024.05.22 -
덩이괭이밥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꽃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관상용으로 화단에 기르던 것이 퍼져서 경작지 근처나 빈터에 야생으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방추형으로 비대하며, 비늘조각으로 된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잎은 뿌리에서 직접 나며, 3장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다. 작은잎은 심장 모양이며, 뒷면은 털이 드문드문 있고, 작고 검은 점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0~25cm이고, 흰색 털이 밀생한다. 꽃은 3~10월에 피는데 잎 사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그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피침형이고 길이 4~7mm이며, 털이 있고, 끝에 2개의 붉은색 선체가 있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장이다. 수술은 길고 짧은 것이 모두 10개이며,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 6~11월..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