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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꽃은 흰색 또는 연한 붉은 색으로 5월에 핀다. 열매는 과육에 수분이 많고 안에 씨가 있는 장과(漿果)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산에 오르다 보면 쭉 뻗어 멋있게 생긴 나무도 많지만 가시덤불을 이루어 산행을 힘들게 하는 떨기나무도 있다. 그중 하나가 찔레나무다. 쓸모없는 귀찮은 나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찔레나무는 쓸모가 많은 나무다. 봄이 한창 무르익을 때쯤 하얀색 또는 연분홍 꽃이 피는데 소박하면서 은은한 향기와 함께 흰색을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아주 잘 맞는다. 봄에 돋아나는 연한 찔레순은 보릿고개 시절 아이들의 요긴한 간식거리로, 비타민이나 각종 미량 원소가 듬뿍 들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가을이 되면 팥알만 한 빨간 열매가 앙증맞게 달리는데 이것을 영실(..
2024.05.17 -
초롱꽃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40∼100cm이고 전체에 퍼진털이 있으며 옆으로 뻗어가는 가지가 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꼴의 심장 모양이다. 줄기잎은 세모꼴의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꽃은 5∼8월에 피고 흰색 또는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긴 꽃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관은 길이 4∼5cm이고 초롱(호롱)같이 생겨 초롱꽃이라고 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열매는 삭과(蒴果)로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고 9월에 익는다. 어린 순을 나물로..
2024.05.17 -
겹영산홍과 왜철쭉
장미같은 영산홍이다 품종이 영산홍과는 다르게 보이는데 장미같다영산홍의 변이같은 영산홍 난같은 우아함도 느껴진다. 찾아보니 왜철쭉이라고도 하는데!연산홍이지고 피는 이꽃도 같은영산홍 종류같다 잎이 같으네
2024.05.17 -
부활 제 7주간 금요일.
2024. 05. 17. 부활 제 7주간 금요일. 초대송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 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시편 94 (95)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 송가를 부르며 주님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드리세 * ..
2024.05.16 -
부활제 7주간 목요일.
2024. 05. 16. 부활제 7주간 목요일. 초대송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시편 94 (95)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송가를 부르며 주님앞에 나아가세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드리세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2024.05.15 -
부활 제 7주간 수요일.
2024. 5. 15. 부활 제 7주간 수요일. 초대송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시편 94 (95)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송가를 부르며 주님앞에 나아가세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드리세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
2024.05.14